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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31일 광주 서구 치평동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전국동시다발 총력 투쟁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조합원, 연대 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광주 서구 내방동 기아 오토랜드 앞에서 사전 대회를 열고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까지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노조 탄압 중단', '노동 개악 중단', '윤석열 정권 퇴진'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쳤다.
전남 광양시 중마시장 일원에서도 민주노총 전남본부 주최로 집회가 진행됐다.
주최 측은 참가자 수가 1500명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정부는 '69시간 근무제'가 대중적인 반대에 부딪혀 추진 동력을 상실하자 노조 무력화와 노동 개악을 시도하고 있다"며 "각계각층과 함께하는 7월 총파업을 선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