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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뷰웍스, 플렉서블 ‘엑스레이 디텍터’ 글로벌 출시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차세대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VIVIX-S F·사진)’ 제품군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상의학 학술대회인 ‘북미영상의학회(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 참가했다. VIVIX-S F 시리즈는 흉부, 척추의 의료용 일반 방사선 촬영에 최적화 됐다. 뷰웍스의 이미징기술이 집약돼 화질·내구성·사용성을 모두 향상된 하이엔드 정지영상 디텍터다. 지속적 연구개발에 힘입어 초소형 99㎛ 픽셀 크기를 구현함과 동시에 AI 솔루션 기반의 포톤 해석기술로 임상이미지 화질을 극대화 했다고 뷰웍스 측은 설명했다.

또 유리 대신 플라스틱 소재의 기판으로 구성된 플렉서블 박막 트랜지스터(Glass-free TFT)를 채택해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경량화 설계 및 최대 16시간 고용량 배터리, 무선 충전기능이 적용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뷰웍스 관계자는 “기존 주력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기반 기술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 공급망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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