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능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 품목과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을 롯데하이마트 상품권, 롯데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갤럭시 버즈2 프로를 증정하고, 중고폰을 반납하면 최대 15만원을 추가 보상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최대 30만원을 환급해주는 수능 기념 프로모션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수능 응원 이벤트’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행사품목을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 최대 10만원 상당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품목은 PC, 모바일, 카메라, 전기자전거, 오디오, 악기 등 다양하다. 1000명 한정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매장 직원 안내를 통해 응모 후 수험표를 증빙하면 된다. 당첨자들에겐 12월 9일 모바일 상품권을 일괄 발송한다.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등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10만원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에 추가로 최대 20만원 롯데 모바일 상품권까지 받을 수 있다.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단 4일간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밖에 삼성과 LG 모니터, 삼성 태블릿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상품권 최대 13만원을 준다.

또한 연말까지 갤럭시 폴드4, 갤럭시 플립4, 갤럭시S22 시리즈를 구매하면 갤럭시 버즈2 프로를 증정한다. 제품 구매 후 삼성멤버스에 신청하면, 확인 후 사은품을 발송한다. 중고폰을 반납하면 추가 보상하는 프로모션도 있다. 갤럭시 플립4, 갤럭시 플립3, 갤럭시S21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에 쓰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매입시세에 추가로 최대 15만원을 준다.

김은정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수능을 준비하며 고생한 수험생, 가족분들께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졸업 기념으로 고민중인 가전을 보다 좋은 가격에 구매하고 최대 30만원 상품권 환급 혜택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