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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할아버지’ 근육질 몸매 청년으로 변신...왜?

By Korea Herald

Published : April 30, 2019 -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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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의 마스코트이자 창업주 커널 샌더스(Colonel Sanders)의 달라진 모습이 화제다.

KFC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젊은 커널 샌더슨의 모습의 사진들을 업로드 하였다. 


(KFC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KFC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셔츠 사이로 문신을 뽐내고, 전용기를 타고 해외를 누비며, 자기 관리에 힘쓰는 모습은 흔히 온라인에서 접하는 인플루언서들을 연상시킨다.

그는 ‘자기 관리는 자신감을 상승시킨다’며 스킨 케어 제품을 추천하고, 고급 호텔에서 여유를 즐기는 등 유명 인플루언서의 삶을 보여준다.


(KFC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KFC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KFC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KFC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또한, KFC 제품이 아닌 타 브랜드의 제품을 #ad(광고) 해시태그와 함께 언급하며 실감 나는 협찬 광고 게시물들을 올렸다.

이번 KFC 할아버지의 대변신은 광고 캠페인을 위해 컴퓨터 생성 이미지(CGI)로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로 알려졌다.


(KFC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KFC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신선한 마케팅에 소비자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내며 현재 KFC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팔로워 수는 약 10만명 늘어난 140만명을 돌파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