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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심야 휴식시간 틈타 22차례 차량 털어

By Yonhap

Published : Sept. 17, 2018 -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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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18)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올해 4월 초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심야 아파트 경비원 휴식시간을 틈타 부산 사하구 일대 아파트단지 25곳을 돌며 22차례에 걸쳐 주차 차량을 털어 3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범행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해 A 군의 범행장면을 포착, 도주로를 추적해 PC방에 있던 A 군을 붙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