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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

(사진) 장기까지 다 보이는 투명 개구리

By Korea Herald

Published : March 28, 2018 -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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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구리의 아랫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주 동물 전문 채널 애니멀 플래닛의 인스타그램 계정(@animalplanet)에 올라온 사진이다.


사진 속 개구리의 피부 표면은 녹색 빛을 띠고 있지만, 살가죽이 투명해 뱃속까지 훤히 보인다.

사진에는 개구리 중심부를 관통하는 혈관부터 뱃속에 쌓인 장기들이 눈에 띈다.


해당 개구리는 유리개구리로,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걸쳐 분포하는 양서류이다.

투명한 피부가 특징이며 작은 곤충들을 잡아먹으며 산다고 전해진다.

(khnews@heraldcorp.com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