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차' 하현우·허영지, 교제 한달…"우리 연인이에요"

By Yonhap

Published : March 1, 2018 -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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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37)와 걸그룹 카라 출 신 허영지(24)가 연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영지의 소속사 DSP미디어와 하현우의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두 사 람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락을 하던 중,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 아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을 잘 아는 한 측근은 "안지 6개월가량으로 정식 교제한 것은 딱 한달 됐다 "며 "두 사람의 밝은 성격이 잘 맞는다고 한다"고 말했다.

    13살 차이인 두 사람은 록밴드의 보컬과 아이돌 가수 커플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진=연합뉴스)

2008년 국카스텐으로 데뷔한 하현우는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 '으로 가왕에 올라 9연승을 달성해 화제가 됐다. 지난달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무대에 올라 존 레넌의 '이매진'을 불렀다.

허영지는 2014년 카라의 새 멤버로 투입됐으며 2016년 1월 카라 해체 후 예능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8월 솔로곡 '추억 시계'를 선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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