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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집단폭행 당하는 장면 목격한 아빠

By Kim Yon-se

Published : Sept. 26, 2017 -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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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실태가 고발됐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중국 대도시의 한 음식점.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십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여학생 여럿이 동급생을 집단 구타하는 장면이다.

주변의 성인들은 누구 하나 말리지 않고 그저 구경만 하고 있다.


해결사는 뒤늦게 나타난 중년의 등장인물이었다.


이 인물은 추후 공안조사에서 피해자의 아버지로 밝혀진 바 있다.


딸의 아버지는 이날 피의 보복을 단행했다. 가해학생들이 자초한 처절한 시간이었다. 

당시 기록된 동영상은 유튜브조회 3백만건을 넘어섰다. 대가를 톡톡히 치렀다는 견해가 주를 이룬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