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女아나운서, 단체로 나체 방송 ‘논란’

By 임정요

Published : June 11, 2015 -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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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여성 아나운서들이 6일 단체로 옷을 벗어 논란이 되고 있다. 

칠레에서 벌어지는 축구 토너먼트 ‘2015 코파 아메리카’에서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유튜브) (유튜브)



최소 여덟 명의 아나운서들이 전라로 카메라 앞에 서 베네수엘라 축구선수들을 응원했다.

나아가 다른 여성들에게도 옷을 벗고 응원하라고 격려하기까지 했다.

이들은 ‘나체 뉴스 (Desnudando la Noticia)’의 아나운서들이며, 자신들의 뉴스 보도 방식이 ‘여성 자율권’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유튜브) (유튜브)

이어, 베네수엘라가 토너먼트에서 이길 때마다 나체 사진을 더 공개할 것을 약속했다.

이 뉴스의 시청자들은 21세 이상이어야 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