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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 maker to launch ‘K-pop star robots’

By Yoon Min-sik

Published : June 25, 2012 -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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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official site of From the official site of "Girls` Generation)


Dongbu Robot said Monday it plans to launch robots that impersonate K-pop stars such as Girls’ Generation and Super Junior, by yearend.

The South Korean robot maker will form consortium with other robot makers Intelligent & Recreational Robot and Ocean Bridge E&T to develop the high-tech entertainment robots.

According to Dongbu, the robot “will be able to fully reenact movements and dances of stars” using more than 20 artificial motor “joints” installed all over its body. In addition, users can make the robots look like their favorite stars using attachable artificial skin.

Users will be able to download the latest songs and dances via android and apple application stores and link them to the robot, said the company.



From news reports
(kh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윤아를 내방에?” 소녀시대 로봇 나온다


동부로봇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로봇을 만든다.

동부로봇은 25일 아이알로봇, 오션브리지이엔티와 함께 ‘K-POP 스타 로봇’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올 연말까지 K-POP 스타 로봇을 출시하는 한편 K-POP 스타들의 다양한 노래와 춤을 다운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K-POP 스타 로봇 컨소시엄은 로봇 출시와 앱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되면 세계 각국의 한류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K-POP 스타의 로봇을 구입하고 그 스타의 음원과 안무를 앱을 통해 다운받아 로봇에 연동해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본으로 장착된 동작과 춤 라이브러리를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안무를 만들어 UCC 등을 통해 교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한류문화를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원과 안무는 독립 앱스토어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애플 앱스토어에도 제공해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K-POP 스타 로봇 및 교체가 가능한 외관(스킨)은 K-스타 갤러리나 컨셉 숍, 온라인 구매시스템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동부로봇은 지난 4월 출시한 지능형 서비스로봇 ‘호비스 에코(사진)’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스타의 동작과 춤을 100% 재연할 수 있는 로봇을 제작해 공급할 방침이다. 고성능 모터를 이용한 20개 이상의 관절을 사용함으로써 머리, 허리에 이어 대퇴부 고관절까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스킨을 이용해 많은 스타들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이알로봇은 K-POP 스타들의 동작과 춤을 스마트기기를 통해 로봇에 연동하는 동기화 기술을 구현하고 오션브릿지이엔티는앱 개발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앱 기술 개발에 대한 세계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강석희 동부로봇 사장은 ”전세계 한류 팬들이 K-POP 스타 로봇이라는 새로운 매개체를 통해 스타들의 춤과 한류 문화를 쉽게 접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이 로봇은 영화, 드라마 주인공의 로봇으로도 확대될 수 있으며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로봇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문화의 새로운 장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