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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o 3 gets explosive response from S. Korean gamers



Diablo 3, the highly anticipated sequel to Blizzard Entertainment’s popular selling series, is drawing a massive response from South Korean gamers upon its release Tuesday.

Immediately after its release at midnight, gamers sought to buy the coveted game en masse. The rapid increase in users caused several online shopping sites to shut down.

“I’ve been clicking like mad since 8 a.m., using two computers, but the server went down dozens of times … The last time I was this desperate is when I was in the army, getting ready for combat,” wrote one user on his blog.

On Sunday, thousands jam-packed Seoul’s Wangsimni subway station in order to buy Diablo 3’s limited edition the next day. Fanatic Diablo fans packed sleeping bags and tents to spend the night waiting in line outside the event booth.

Thousands of people wait in line to buy Diablo 3.
Thousands of people wait in line to buy Diablo 3.


The game was expected to garner immense interest in Korea, which organized the first-ever professional gaming league and has a cable channel devoted exclusively to broadcasting pro games. But few could have anticipated such a feverish reaction to Blizzard’s new title.

Early Tuesday, an image of a slain Diablo, the game’s final boss, was posted online, barely six hours after the game was released.

The gamers who defeated the imaginary demon said they were not able to pick up any reward items because the tremendous number of users caused the game server to break down.

During the closed beta service of Diablo in April, several Korean gamers complained the game was too easy to their liking.

First released in 1996, the “Diablo” franchise has enjoyed great success, with Diablo 2 selling more than three million copies in South Korea alone.



By Yoon Min-sik
(minsikyoon@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세계최초로 ‘디아블로' 잡은건 한국인?

블리자드의 최신작 디아블로3가 15일에 출시되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와중에 불과 출시 6시간만에 게임의 최종보스인 ‘디아블로’를 쓰러뜨린 사진이 인터넷에 업로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EHG’클랜 소속의 게이머들로 이들은 게임 서비스 개시 후 약 5시간 30분 정도에 걸쳐 게임을 플레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디아블로를 쓰러뜨린 그 순간에 이용자들의 접속폭주로 인해 게임서버가 다운되면서 ‘아이템’ (무기, 갑옷, 돈 등 게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도구)을 획득하지는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디아블로 시리즈는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게임플레이 외에 다양한 희귀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출시된 게임의 한정판을 구매하기 위해 쇼핑몰에 몰려든 게이머들로 인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마비되는 등 과열사태까지 발생했다.

“8시부터 컴퓨터를 두 대 켜놓고 폭풍클릭 (계속해서 마우스를 연타하는 것을 뜻하는 인터넷 용어)하고 있었는데 구매하기 버튼에서 수십번 다운….군대에서의 전투태세 이후 이렇게 절박했던 적은 처음입니다,”라고 한 유저는 블로그에 적었다.

치열한 ‘전투’를 끝내고 게임을 손에 넣은 소수의 ‘행운아’들은 게임을 진행하며 찍은 화면들을 인터넷에 올려 다른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14일 열린 전야제 판매행사에서 한정판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은 온라인에서 다시 한번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판매 행사가 열린 왕십리에서는 그 전날부터 수천 명이 텐트와 침낭을 구비하고 와서 밤을 새는 모습을 보여 엄청난 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디아블로3 한정판 패키지는 일반판과 달리 해골모양 USB 및 게임용 콘텐츠, 원화집DVD 등이 포함돼 있어 일반판 과는 다른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디아블로는 현재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 40만원에 가까운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블로3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어마어마한 중독성으로 ‘악마의 게임’ ‘헬게이트(한번 빠져들면 돌아오지 못한다는 뜻)’로 불린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디아블로 1,2편을 합친 누적 판매량은 지금까지 2000만장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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