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Google developing ‘smartglasses’: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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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 Feb. 23, 2012 -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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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gle is planning to introduce new high-tech sunglasses equipped with a computer screen in one lens that steams information directly into your eye, the New York Times reported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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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 Bilton of the newspaper wrote that this new technology allows you to scroll and click with the tilt of your head using special sensors, citing unnamed Google employees.

For instance, when someone stares at a bridge while wearing the glasses, Google will transport information about the bridge.

The glasses “will have a low-resolution built-in camera that will be able to monitor the world in real time and overlay information about locations, surrounding buildings and friends who might be nearby,” writes Bilton. 

The glasses will use Google's Android operating system and will include a small screen a few inches from the wearer's eye, with a 3G or 4G data connection and a number of sensors including motion and GPS.

They are not intended to be worn constantly, but will be more like smartphones, utilized when needed.

It will cost around the price of current smartphones, which between $250 and $600, and will be introduced by the end of the year.


From news reports

<관련 한글 기사>


스마트폰, 카메라가 안경 속으로!

구글은 이용자들이 쓰고만 있으면 스 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를 눈앞에 있는 안경알을 화면으로 이용해 그대로 재생해 보여주는 특수안경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익명의 구글 직원들을 인 용해 뉴욕타임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구글 내 비밀프로젝트팀인 '구글X'에서 연구 중인 이 안경의 가격 은 현재 스마트폰 가격과 비슷한 250∼600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말까 지 출시될 예정이다.

이 안경이 나오면 각종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주머니 속에 있는 스마트폰을 꺼내 볼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고 구글 직원들은 전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하는 이 안경은 내부에 각종 정보를 보여주는 작은 화면이 장착되며, 3세대(3G)와 4세대(4G) 망 접속이 모두 가능하고 GPS 기능도 갖추게 될 것으로 이 직원들은 전했다.

이 안경은 또 저해상도의 카메라도 내장돼 주변상황을 모니터할 수 있으며, 현 재 장소와 주변 빌딩들, 인근 친구들에 대한 정보들도 화면에 실시간 재생해 알려주 게 된다.

이 안경은 지속적으로 쓰도록 고안됐다기 보다는 스마트폰처럼 필요할 때마다 이용하도록 만들어졌다고 직원들은 설명했다.

다만 구글 내부적으로는 이 안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부분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안경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 다른 사람을 몰래 촬영할 수 있어 이 안경이 촬영을 시작할 때 상대방도 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는 것이 다.

구글 대변인은 그러나 이 프로젝트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