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Facebook Korea stays faceless

By 양승진

Published : June 6, 2011 -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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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s after registration, no sign of operations at Facebook Korea 

By Cho Ji-hyun

Nearly eight months have passed since Facebook, the biggest name in social media, filed paperwork to establish a corporation in Korea. But Facebook Korea is still nowhere to be seen.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Facebook Korea turned in its application to Korean authorities to set up a corporation in Korea in October last year, but its office is yet to be established. Other facts about the company are also unknown at this point.

“The registration for Facebook Korea has been made, but there are no fixed future plans as of now,” an industry source told The Korea Herald.

The source said Facebook Korea has yet to hire employees and set up its financial account, a procedure required to start business here.

“There are no workers hired by Facebook Korea at this point,” said the source.

The source added that there were a couple of Koreans hired by the U.S. headquarters of Facebook Inc. residing in Korea, but they have no connection to Facebook Korea.

Without an improved plan to better service the nation’s active Facebook users, the number of people in Korea logging onto the website has been declining rapidly over the past three months.

Since reaching over 4 million users on March 13, the number has fallen to 3.59 million on June 1, according to, a website that keeps count of Facebook users around the world.

Many are confused by the U.S.-based social network giant’s “clandestine” move, since it had claimed that the company was “keeping an eye on the South Korean market.”

One of Facebook’s representatives also paid a visit to the country earlier in November last year to announce a tie-up with LG Uplus, which is the No. 3 mobile carrier, getting hopes up that it may soon officially make its debut in Korea.

The U.S.-based firm, established in 2004, has recently created an office in Indonesia. It also has four other overseas offices in Asia -- Tokyo, Sydney, Singapore and Hong Kong, sources say.

As proper explanation has not been given on the whereabouts of an office here, rumors continue to spread.

“Rumor has it that the registration of Facebook Korea was not to tackle the Korean market, but as a way to dig further into other nearby regions like Hong Kong,” said another industry source.

The source also said Korean firms began bracing for tough competition when news initially spread that the social network giant was setting up an office in the country’s capital, but that they now seem to find no reason to make such prepa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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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페이스북 코리아

페이스북 코리아가 한국법인을 세우겠다고 한지 8달이 가깝게 지났지만 아직도 한국법인의 실체는 나타나고 있지 않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스북 코리아는 지난 10월 서울지방법원에 법인등록신청을 완료했다. 그러나 언제쯤 페이스북 코리아의 사무실이 차려질지에 대해서는 얘기를 안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한국 법인이) 등록은 되어있는 상태이지만 향후 계획은 확정된 게 없다”라고 그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페이스북 코리아는 사무실 주소와 연락처를 기재하는 것으로 서류상으로는 법인 등록을 마친 상태다. 그러나 완전한 법인을 세우기 위해서는 계좌도 만들어야 하고 페이스북 코리아 소속 직원도 고용해야 하는 상태다.

“현재 페이스북 코리아 소속의 직원은 없는 상태”라고 그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또, 그 관계자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페이스북 직원들이 몇 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들은 페이스북 코리아 소속이 아닌 페이스북 본사 소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법인의 실체가 불명확한 가운데 실제로 한국의 페이스북 사용자는 최근 3개월간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사용자 시장 조사업체 소셜베이커스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에 4백만명 이상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6월 1일 페이스북 사용자는 약 359만명으로 집계되었다.

한국시장을 주시하고 있다던 페이스북이 아직까지도 한국 사무소를 열지 않은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은 의아해하고 있다라는 것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또, 지난 11월에는 페이스북의 관계자가 국내 통신사업자 엘지 유플러스와의 협력관계를 발표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하기도 하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서 서울 사무소 설립을 망설이고 있다는 것에 대해 궁금증을 더 자아내게 하는 부분은 페이스북이 최근 인도네시아에 사무소를 열었다는 대목이다. 페이스북은 아시아에만 인도를 제외하고도 도쿄, 시드니, 싱가폴과 홍콩에 4개의 사무소를 이미 열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페이스북이 서울 사무소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고 있지 않은 가운데, 업계에서는 현재 이와 관련된 소문만 무성하게 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그게 사실 법인이 페이스북코리아 같은 경우 홍콩이나 다른 지역을 위한 소속일 수도 있다”며 “처음에 서류작업을 할 때는 뭔가 본격적으로 하나 싶었는데 직원이 몇 명밖에 없고 (특별한 움직임이 없어) 본사 차원에서 별도 대응하는 게 없도록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