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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rop in Chernobyl cancer risk: US study

WASHINGTON, (AFP) - The risk of thyroid cancer among people who were exposed as children to the nuclear fallout at Chernobyl has not declined nearly 25 years after the disaster, said a study released Thursday in the United States.

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led study examined more than 12,500 people who were under 18 at the time of the Chernobyl accident on April 26, 1986, and who lived near the accident site in one of three parts of Ukraine.

Each person's thyroid radioactivity levels were measured within two months of the accident, and they were screened for thyroid cancer four times, beginning as early as 12 years after the disaster and continuing for 10 years.

Sixty-five of those in the study were diagnosed with thyroid cancer.

When researchers examined the cancer risk in relation to how much exposure to radioactive iodine-131 (I-131) each person received, they found a two-fold increase for each additional gray, an international unit of absorbed radiation.

"The researchers found no evidence, during the study time period, to indicate that the increased cancer risk to those who lived in the area at the time of the accident is decreasing over time," said the study.

Overall, the "clear dose-response relationship, in which higher absorption of radiation from I-131 led to an increased risk for thyroid cancer... has not seemed to diminish over time," it said.

The study was carried out by an international team of scientists and was headed by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which is part of the NIH. It appears
in the March 17 issue of the journal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Separate studies involving people who survived atomic bombs have shown that cancer risk begins to decline after 30 years, but remains high after 40 years compared to the general population.

The study authors said more follow up is needed to judge if or when such a decline may be occurring among survivors of Chernobyl, the worst nuclear
accident ever.

The disaster, whose memory has been revived with Japan's attempts to contain overheating at its Fukushima nuclear plant after a 9.0-magnitude
earthquake and massive tsunami, involved a full-scale nuclear explosion in the
number-four reactor at Chernobyl as a result of human error during a botched
testing procedure.

Some five million people are believed to have been affected by the disaster
in Belarus, Russia and Ukraine, where millions of acres (hectares) of agricultural and forest land remain contaminated.

The disaster's death toll is hotly debated. UN agencies estimate up to 9,000 people could be expected to die as a direct consequence of the accident,
and that the disaster will end up costing hundreds of billions of dollars.

Environmental groups such as Greenpeace say up to 100,000 people could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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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전 체르노빌 방사능피해 아직도 '진행형'>

"피폭량과 갑상선암 뚜렷한 상관관계"..국제연구진

(워싱턴.본 AFP.dpa=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에서 대량의 방사능 유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25년이 흘렀지만 방사능 피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이끄는 국제 공동연구진은 1986년 4월 체르노빌 원전사고 당시 방사능 낙진에 노출된 아동들의 발암 위험성을 추적 조사한 결과 방사선 피폭량이 많을수록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25년이 경과한 후에도 발암 위험이 낮아지지 않았다고 의학 학술지 '환경보건 관점(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17일자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당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인근에 거주한 18세 미만 아동 1만2천500여명에 대해 사고 후 2개월 내에 갑상선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한 뒤 사고 12년 후부터 10년간 추가로 4차례 검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이 기간에 연구 대상자 중 65명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발암 위험성은 방사성 동위원소 요오드-131 흡수량이 1Gy(그레이, 흡수선량  단위) 높아질 때마다 2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 기간 24~25년에 걸쳐 발암 위험성은 낮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암 위험은 피폭선량과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시간이 흘러도 낮아지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암 위험이 낮아지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야 하는지 판단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일본 원폭 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기존 연구에 따르면 방사능 노출에 의한 암 위험은 30년이 지나야 낮아지기 시작하지만 40년이 지난 후에도 일반인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실제로 체르노빌 사고 후 낙진 피해지역에서는 당시 주민들의 2세에까지 원폭 피해가 이어지는 실태를 목격할 수 있다고 현지인들은 증언했다.

사고 지역 일대에서는 기형아 출생률이 급증했으며 갑상선 등 암에 취약한 장기가 비대한 상태로 태어나는 신생아도 많이 보고됐다. 이 때문에 사고후 2~3년간  우크라이나 출산율이 급락하기도 했다.

'체르노빌의 아이들'이라고 불리는 피해지역 2세들은 지금도 암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심지어 체르노빌 방사능 피해의 여파가 독일의 동물에서도 계속되고 있다는  보고도 나왔다.

독일 사냥보전협회(DJV)는 매년 사냥으로 잡히는 멧돼지 44만350마리 가운데 약1천마리에서 기준치 인 1kg당 600Bq(베크렐, 방사능 측정단위)을 초과하는 방사능이 검출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심한 경우 기준치보다 30~50% 더 강한 방사능이 검출되기도 한다고 DJV는  전했다.

DJV는 이에 따라 방사능 수치 검사를 거치지 않은 포획물은 시장에 유통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생동물의 체내 방사능은 버섯 등 오염 식물을 섭취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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