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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에서 초콜릿 만들기, ‘초콜릿 타이쿤’
아이폰에서 초콜릿을 만든다?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나만의 초콜릿을 만드는 타이쿤 게임이 새롭게 선보였다.

국내 게임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가 10일부터 폰메이드 초콜릿(Phone made chocolate) 게임 ‘초콜릿 타이쿤’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비스한다.

‘초콜릿 타이쿤’은 귀여운 그래픽과 간단한 게임 방법으로 여성 유저들에게 사랑 받았던 모바일 게임 ‘초코초코타이쿤2’의 아이폰 버전이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초콜릿 타이쿤’은 탭, 터치, 퍼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료를 혼합해 초코왕과 마을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초콜릿을 만드는 내용의 타이쿤 게임이다. 스마트폰의 특성을 잘 활용한 조작방법과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게임의 몰입감을 높였고 여러가지 재료 혼합기와 다양한 캐릭터들도 함께 등장해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고 컴투스는 전했다.

특히, 게임 내 데코레이션 작업을 통해 유저가 자신 만의 초콜릿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공유하거나 거래도 가능하다. 따라서 전 세계 친구들에게 내가 만든 초콜릿을 직접 자랑할 수도 있다. 



컴투스는 ‘초콜릿 타이쿤’ 오픈을 기념해 ‘Valentine’s Day Chocolate Contest’ 이벤트를 2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나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게임에 등장하는 폭군 ‘초코왕’을 만족시킬 초콜릿 사진이나 이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튠즈 기프트카드($10)를 증정한다.

‘초콜릿 타이쿤’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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