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세관, 오마이걸 LA 공항 15시간 억류 ’사실과 다르다‘
Dec 14, 2015
지난 9일 오마이걸이 미국 LA 국제공항에서 15시간 동안 억류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는 오해이며 세관 관련 규정에 따라 그룹을 첫 한국행 비행기에 태웠고 이가 15시간 후였다고 설명했다. 미국 LA타임즈는 지난 12일 (현지시각) 오마이걸측의 입국 거부와 관련해 세관 직원의 “억류가 아닌 비행 대기일 뿐“이라는 설명을 보도했다. 또 입국 거부 이유가 오마이걸 멤버들이 매춘여성으로 오해받아서가 아닌 소속사 측의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의 한 직원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이 90일 동안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이용하려 했으나 짐 검사 도중 공연 의상이 발견되면서 공연 목적으로 입국하려는 것이 걸린 것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오마이걸은 미국에서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