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 할리우드 진출…영화 '모나 리자 앤…' 주연
Jul 3, 2019
배우 전종서(25)가 할리우드 영화의 주연을 맡아 미국에 진출한다. 2일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전종서가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새 영화 '모나 리자 앤 더 블러드문'(Mona Lisa and the Blood Moon)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종서는 이 영화 촬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미국 뉴올리언스로 출국했다. 그는 다음 달까지 미국에 머물며 영화 촬영에 집중한다. 그는 출국 직전까지 올 하반기 개봉하는 영화 '콜'의 촬영과 후반 작업을 마쳤다. '모나 리자 앤 더 블러드문'은 미국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비범하면서도 위험할 힘을 지닌 소녀가 정신병원에서 도망쳐 나오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종서는 '버닝'을 통해 그를 눈여겨본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 측의 러브콜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