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Contentious grain bill put directly to plenary meeting for vote
-
2
Yoon's approval rating plunges to all-time low
-
3
Will tug-of-war between doctors, government end soon?
-
4
Climate impacts set to cut 2050 global GDP by nearly a fifth
-
5
Trilateral talks acknowledge ‘serious’ slumps of won, yen
-
6
[KH Explains] Hyundai's full hybrid edge to pay off amid slow transition to pure EVs
-
7
North Korea removes streetlights along cross-border roads with South
-
8
Russia's denial of entry of S. Korean national unrelated to bilateral ties: Seoul official
-
9
S. Korea votes in favor of Palestinian bid for UN membership
-
10
Farming households dip below 1m for first time in 2023
-
퇴근길 버스정류장 ‘울먹이는’ 직장인
(사진=유튜브 캡처)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온다. 트렌치코트 입은 여성의 발걸음도 빨라진다.여자는 서둘러 버스정류장을 찾았고 소낙비를 피할 수 있었다.그러나 더 큰 악재가 숨어 있었다.지나는 자동차가 내뿜는 물바가지 세례였다. 겨울비처럼 슬픈 날이다.이는 '기막히는 타이밍'이란 제목 달고 올라온 유튜브 동영상의 한 장면이었다.(khnews@heraldcorp.com)
Nov. 19, 2017
-
외국인 방문자수 "뉴욕 바로 밑이 서울"
서울이 해외여행객이 많이 찾는 도시 7위에 올랐다.19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최근 2016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한 ‘2017 해외 여행객이 많이 찾는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지난해 서울 외국인 방문객은 1천239만명으로 7위를 기록, 전년 10위에서 3단계상승했다.태국 방콕이 1천941만명으로 전년에 이어 1위를 지켰으며, 영국 런던(1천906만명), 프랑스 파리(1천545만명), 아랍에미리트 두바이(1천487만명), 싱가포르(1천311만명), 미국 뉴욕(1천270만명) 등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1천128만명)는 서울에 이어 8위를 차지했고, 일본 도쿄(東京·1천115만명), 터키 이스탄불(916만명)이 10위권에 들었다.외국인 관광객의 소비액이 가장 많은 도시는 두바이(285억달러)였다. 외국인 1인당 관광경비로 1천916.6달러를 지출한 셈이다.뉴욕이 170억달러로 2위였고, 런던 161억달러, 싱가포르 157억달러, 방콕 141억
Nov. 19, 2017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놀라운 용도
특이하게 생긴 돌의 용도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최근 해외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식기(食器) 10가지’ 목록이 게시됐다. 1위를 차지한 식기는 돌로 만들어진 ‘칵테일 잔’이다. 돌은 원탁 모양이다. 그 평평한 윗면의 오목하게 파인 부분에 칵테일을 따라 마시는 용도다. 이 특별한 술잔에 칵테일을 주문할 경우, 레스토랑에선 손님들에게 빨대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Nov. 15, 2017
-
(영상) 여군 새색시의 현란한 춤...‘부조 그 이상의 답례’
시집가던 날 신부가 그 누구보다 흥에 겨워 어깨를 들썩인다. (사진=유튜브 캡처)축가도 아닌 자축무대다. 검은 선글라스와 백색 웨딩드레스의 대비는 절묘했다.신부는 전 세계인의 댄스 말춤도 췄다. 어르신 등 하객도 열광하는 듯 보이는 동영상이다.이 여자는 대한민국 여군현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Nov. 15, 2017
-
(영상) 애인 만나기 힘들던 시절의 ‘단비’
‘코오드’ 없는 전화기. 당시엔 그야말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사진=유튜브 캡처)각 가정에 무선전화기가 보급되기 시작한 시기였다. 때는 지난 84년도.이는 물론 집안에서만 사용 가능했다.젊은이들은 밤늦은 시간 애인한테 걸려온 전화를 보다 재빨리 받을 수 있었다. 머리맡에 꼭 붙들고 있다가 화장실에 가져가기도 했다. 그럼에도, 안방과 거실에 놓인 유선전화기에서 동시에 울리는 벨소리는 가족의 단잠을 깨우곤 했다.다시보는 동영상의 티비광고가 신선하다. 그로부터 약 15년 뒤 휴대폰 사용이 대중화했고, 10여년이 더 흘러 스마트폰이 보급됐다. (8‘ 14“ 지점 /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7
-
손가락 마디꺾기 MRI 동영상...관절염 검사 ‘의외’
손가락 관절을 꺾을 때 발생하는 장면을 MRI 스캔으로 촬영한 영상이다. 관절 사이에 있는 관절낭액에 기포가 생겼다 터지며 ‘우두둑’ 소리가 나는 것이다. 같은 관절을 다시 꺾으려면 다시 약간의 공기가 관절낭액으로 돌아와야 한다. 도널드 엉거 박사는 관절을 꺾는 행위가 관절염 유발과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매일 손가락 관절 한 군데를 매일 꺾으며 60년을 살았다. 그 결과 엉거 박사는 관절을 꺾은 손가락과 꺾지 않은 손가락에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사진=영상 캡쳐)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7
-
돈 없어도 어깨 ‘쫙’ 펼 수 있는 비결
(유튜브 캡쳐)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일수록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고생할 확률이 높다. 단순한 동작이지만 여러 번 반복할수록 효과가 큰 자세 교정 운동이 화제다. 돈이 없다고 말할 때의 자세와 비슷해, “돈 없어 운동 (No money drill)”이라 불린다. 먼저 가슴과 허리를 올곧게 펴고, 어깨를 아래로 쭉 당겨준다. 손을 펼친 채로 팔을 바깥쪽으로 돌린다. 이때, 팔꿈치가 몸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해당 동작을 할 때, 허리를 과하게 꺾거나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동작을 20회 4세트씩 반복하면 굽은 어깨를 펴는데 효과적이다.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7
-
'훈민정음 생일' 한글날이 틀렸다…제대로 바꿔야 할까
1945년 광복 이후 70년 넘게 기념해온 '한글날' 지정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기념일 날짜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2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대종언어연구소의 박대종 소장은 최근 행안부에 한글날을 10월 9일에서 9월 30일로 정정해야 한다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사진=연합뉴스)현재의 한글날은 1940년 경북 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訓民正音) 해례본(解例本)에 근거를 두고 있다. 66쪽짜리 해례본 65쪽에는 '정통 11년 9월 상한(正統 十一年 九月 上澣)'이라는 글이 적혀 있는데, 학계에서는 이를 해례본이 완성되거나 간행된 기간으로 보고 있다.'정통 11년 9월 상한'을 풀어보면 1446년 음력 9월 1∼10일을 뜻한다. 상한(上澣)은 '상순(上旬)'과 같은 뜻으로 한 달(月)의 첫 열흘, 즉 1∼10일을 의미한다. 현재 한글학회의 전신인 조선어학회는 1945년 상한의 마지막 날인 1446년 음력 9월 10일을 한글날로 하기로 하고 이를 양력으로 환
Nov. 12, 2017
-
(영상) 면접보는 자세 취한 이유...‘돈 벌려고'
직장인을 위한 초간단 운동법이 속속 소개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사무실 내 10분 안팎이면 된다. 비싼 돈 들일 이유도 없다.의자에 앉아 매일 혼자 조금씩 따라하거나 회사동기와 함께 해도 좋을 듯하다. 동영상은 국내의 한 온라인쇼핑업체가 제공한 스트레칭법이다. 최근 요가와 스트레칭물의 다변화 시도를 각종 커뮤니티에서 엿볼 수 있다.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Nov. 10, 2017
-
(영상) 활화산 속 빨려든 관광객...中여대생?
중국 내 무용전공 여대생이라고 소개된 동영상이다. (사진=유튜브 캡처)화산 속 마그마가 분출하는 장면을 가까이서 바라보던 이 학생. 현무암 사이로 미끄러져 그만 불구덩이에 빨려들어가는데...그러나 실은 조작된 영상이다. 용암이 아니라 바닷물이다.남미에서 어느 여성관광객이 산기슭과 맞닿은 해안가에 빠지는 장면을 합성한 것이다. 그 여자는 다행히 곧장 헤엄쳐 나왔다. 누리꾼들은 놀란 가슴 쓸어내려야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Nov. 10, 2017
-
월미도 처음 간 외국인… ‘혼절’
(유튜브 캡쳐)처음 월미도로 여행을 떠난 외국인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 유튜브 채널 “영국 남자”에 등장하는 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하려 월미도를 방문했다. 수산 시장에서 한 차례 먹방을 펼친 조니는 월미도의 명물 “디스코 팡팡”에도 몸을 맡겼다. 디스코 팡팡의 거친 움직임에 당황한 조니는 “내려야 할 것 같다”고 수차례 외쳤지만, 짓궂은 디제이는 더욱 속력을 올려 운전했다. 조니는 “처음엔 (디제이가) 안전을 지켜주려 있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안전을 해치는 사람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Nov. 9, 2017
-
(영상) 매운 라면 훔쳐먹은 다람쥐의 최후
(유튜브 캡쳐)맵기로 유명한 ‘불X볶음면’을 사람 몰래 먹은 다람쥐가 있다. 유튜브 채널 ‘두람쥐’에는 “불X볶음면 훔쳐먹는 다람쥐”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다람쥐는 자신의 몸집보다 큰 컵라면 용기에 머리를 집어넣고 부지런히 움직인다. 결국, 먹이 획득에 성공한 다람쥐는 익지 않은 면발 조각을 손에 들고 우물우물 먹기 시작한다. 다행히 매운 소스는 비비기 전이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비비기 전에 먹어서 다행이다,” “매운 상태로 먹었으면 1분 안에 죽었을지도 모른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khnews@herladcorp.com)
Nov. 6, 2017
-
(영상) 쉬는 시간 10분...'선생님의 반란'
고무밴드의 탄성을 이용한 스트레칭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이 운동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어 주부와 중장년층 사이에 인기가 특히 높다.시중 요가학원에서도 활용 빈도가 최근 부쩍 늘었다. '스포밴드 요가'라는 수강과목도 생겨났다.한 강사가 동영상을 통해 동작 몇 가지를 소개했다.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 근력운동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앉은 채로 발바닥에 걸거나 주변 물체에 고정해 잡아당기는 방법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khnews@heraldcorp.com)
Nov. 3, 2017
-
(영상) 분홍빛 여대생의 '복분자 댄스'
풍천장어와 복분자의 본고장 전북 고창. 이곳에서 지난 여름 유행가부르기 대회가 열렸다. 선운산 자락에 자리한 고즈넉한 무대였다. (사진=유튜브 캡처)참가자 중엔 항공사 승무원을 꿈꾸는 여대생이 있었다. 졸업반 이승미씨다.간드러진 춤을 곁들인 이씨는 방청객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5' 28" 지점 / 출처=KBS1, 유튜브)(khnews@heraldcorp.com)
Nov. 2, 2017
-
(영상) 거친 남자들 틈 여대생 인부...재건축현장
신축빌라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처자가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벽돌을 나르고 시멘트를 물에 갠다. 거친 작업을 남자인부들 못지 않게 척척 해낸다.이 젊은 여자는 중국인이다. 현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그가 이 험한 일에 뛰어든 이유는 가장 역할을 떠안았기 때문이다. 몇해 전 아버지를 여의었다.인터넷상에는 세계 도처의 누리꾼들이 응원글을 남기고 있다. 여자한테 아시아의 잔다르크라는 별칭도 붙였다.(khnews@heraldcorp.com)
Nov. 1, 2017
-
모델들, ‘포샵’ 효과 전후 비교…
일반 모델에 비해 체격이 큰 ‘빅사이즈’ 모델도 포토샵 수정 처리를 통해 몸매 보정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최초 소개 당시 다양한 여성의 체형을 수용하는 문화를 만든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지만, 이들 또한 이상향의 몸매를 지향하는 ‘수정 작업’을 거친다는 것이다. 칼리 토프(Callie Thorp)는 자신과 친구 다이아니 시로카이(Diana Sirokai)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진상을 폭로했다. (사진=칼리 토프 인스타그램) 좌측의 실제 모습을 담은 사진에 비해 포토샵 보정을 거친 우측 사진은 셀룰라이트 자국을 매끈하게 지워내고 울퉁불퉁한 살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다듬어 대조적이다. 토프는 “보정된 거짓 사진을 접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실제 모습에 자신감을 잃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비판하며 “원본 사진 속 다이아나와 나는 행복한 친구 사이로 보이며 고칠 부분이 없다”고 당당히 선언했다. 토프는 뭇 여성들이
Nov. 1, 2017
-
담배 안피우는 대신 ‘일주일 휴가’ 받은 사원들
하루동안의 긴 업무 시간 중, 짬짬이 쉴 수 있는 휴식 시간은 필수다. 잠깐의 ‘담배 타임’조차 즐길 수 없던 비흡연자들에게 추가로 휴가를 지급한 회사가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마케팅 회사 ‘피알라’는 최근 담배를 피우지 않는 직원들에게 6일간의 유급 휴가를 더 지급하기로 했다. 업무 시간 중 흡연을 하며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직원들과 달리, 비흡연자는 상대적으로 더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게 된다는 이유다. 이는 한 비흡연자 직원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회사 임원들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지 아래 실현됐다. 현재 이 회사에서는 120명의 직원 중 30명이 ‘비흡연’ 유급 휴가를 쓰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Nov. 1, 2017
-
(영상) 설득 끝에...국내기업 여직원이 털어놓은 사연
생활건강 전문 케이블방송 인터뷰에 응한 어느 직장인. 하루종일 모니터만 들여다본다며 자신의 업무 고충을 토로하는 젊은 여성이었다. (사진=유튜브, 체인지티비 캡처)여자는 자세가 안좋아졌다며 허리 등 부위의 만성통증을 호소했다.강의를 맡은 전문가는 배꼽에 자극을 주는 ‘비법’을 소개했다.실제 큰 효과가 있는지는 밝혀진 바 없다. 하지만 어쨌든 온라인 누리꾼 호응은 나쁘지 않았다. 한 번쯤 따라해봄직하다는 반응이다.(khnews@heraldcorp.com)
Oct. 31, 2017
-
(영상) 지난 여름 피서객 혼비백산한 사건
해수욕을 즐기던 관광객들이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친다. 찍힌 사진에는 여자를 뒤쫓는 기이한 형상의 '요괴'가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한 누리꾼은 "젊은 여성 둘이 시선 끄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며 씁쓸해했다.동영상 게시자는 휴가철 발생한 사건들을 한데 모아놨다고 밝혔다. (12초 지점 /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Oct. 27, 2017
-
(영상) 못된 손버릇에 발끈한 여성관광객
한가로운 주말 호수낚시 풍경이다. (사진=유튜브 캡처)초보로 보이는 젊은 여성에게 접근한 짓궂은 손길.동네 아저씨가 여자 쪽으로 활어를 휙 던졌다.크지도 않은 물고기인데 여자는 손도 대지 못한다. 야외에서 맛본 첫경험이었다.유튜브 동영상은 여가활동에 빠진 젊은이들을 한데 엮어냈다.(khnews@heraldcorp.com)
Oct. 25,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