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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카드, IPO '계획없다'

  • Published : Sept 15, 2021 - 10:48
  • Updated : Sept 15, 2021 - 14:51
현대카드 본사 전경 (현대카드)


지난 2년간 기업공개를 미뤄온 현대카드가 IPO 진행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현대카드측은 코리아헤럴드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IPO를 할 계획이 없다” 며 “주관사들과 계약관계까지는 확인하기 힘들지만, 푸본과 어피니티 딜 관련해서는 IPO를 염두에 두지 않고 다른 선택지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어피니티와 싱가포르 투자청등 재무적투자자와의 2017년 계약을 맺으면서 상장을 준비해왔다.

당시 어피니티와 싱가포르 투자청, 알프인베스트는 현대카드 지분 24%를 인수할때 계약사항에 현대카드가 2021년까지 기업공개를 완료해 재무적투자자의 투자금 회수를 돕는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내 상장이 사실상 어려워짐에 따라 어피니티는 자금 회수를 결정했고, 대만 푸본금융그룹이 현대카드 지분을 매입함에 따라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전문가들은 “시장점유율, 해외 진출 실패로 상장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리아헤럴드 손지형 기자)




By Son Ji-hyoung (cons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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