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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청암재단, 장학생 50명 선발…年 360만원 지원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2021년(16기) 포스코비전장학생’ 50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3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연기됐다.

포스코비전장학생은 1월 한달간 포스코청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했으며, 재단은 장학사정관을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대학 재학기간 최대 8학기까지 연 3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에 도전한 학교 밖 청소년들과 생활고 등으로 늦게 대학에 입학하는 만학도에게도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16기 포스코비전장학생에는 형제가 10명 있는 다자녀가정 학생, 해외에서 태어나 한국으로 이주한 다문화가정 자녀 학생 등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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