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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의사당 안에서 총 맞은 여성 사망"

By Yonhap

Published : Jan. 7, 2021 -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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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수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의 하원 본회의장에서 6일(현지시간) 경찰이 시위대의 난입을 막기 위해 출입문에 집기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총을 겨누고 있다. (AP-연합) 국 수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의 하원 본회의장에서 6일(현지시간) 경찰이 시위대의 난입을 막기 위해 출입문에 집기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총을 겨누고 있다. (AP-연합)
미국 워싱턴DC 연방 의사당 내에서 총격을 받고 부상한 여성이 숨졌다고 미국의 NBC방송, AP통신 등이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총격 당시 상황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여성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사태 와중에 의사당 건물 안에서 누군가가 쏜 총탄에 가슴 부위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 공영라디오(NPR) 방송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 누가 이 여성에게 총을 쐈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앞서 NBC방송은 의사당 안에서 한 여성이 법 집행관의 총에 맞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