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식 소셜 방송국 ‘희망톡톡 평택TV’와 함께할 미디어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디어크리에이터에 선발되면 평택의 문화와 지역을 소개하고 사람들의 이야기, 생활정보, 교육, 여행 등 다양한 볼거리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하는 일을 하게 된다. 영상 제작이나 편집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선발 후 전문적인 영상교육과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수한 활동을 한 크리에이터에게는 표창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평택시 제2기 미디어크리에이터 모집.

접수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대학생 3팀과 시민 1팀을 선발한다. 문화와 지역에 관심이 많은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평택시 블로그나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소통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지역홍보를 위해 지난해 제1기 미디어크리에이터를 모집한 바 있다. 이들 크리에이터들은 1년여 동안 활발히 활동하며 시민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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