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빌보드 200' 5위…자체 최고 기록

  • Published : Mar 16, 2020 - 08:48
  • Updated : Mar 16, 2020 - 08:48
(SM 엔터테인먼트)

정규 2집 '네오 존'으로 첫 10위권 진입


보이그룹 NCT 127 정규 2집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15일(현지시간) 예고 기사에서 이들의 앨범 '엔시티 #127 네오 존'(NCT #127 Neo Zone)이 빌보드 200 최신 차트(3월 21일자)에 5위로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엔시티 #127 네오 존'은 발매 첫 주 8만7천 장 상당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중 전통적인 앨범 판매가 8만3천 장을 차지한다.

빌보드는 실물 앨범 판매량에다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albums·SEA),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equivalent albums·TEA)를 합산해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낸다.

NCT 127이 빌보드 200 10위권에 진입하기는 처음이다. 이 그룹의 기존 빌보드 200 최고기록은 지난해 6월 미니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으로 세운 11위다.

빌보드 200 5위 안에 진입한 한국 그룹은 NCT 127이 네 번째다. 방탄소년단이 네 차례, 슈퍼엠이 한 차례 1위에 올랐고 몬스타엑스가 최근 미국 정규 1집으로 5위를 기록했다.

한국 그룹들이 앨범 발매 직후 잇따라 빌보드 200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선전하는 것 미국 내 K팝 팬층이 확장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볼 수 있다.

지난 6일 발매된 NCT 127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은 힙합 댄스곡인 타이틀곡 '영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 총 13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SM엔터테인먼트 기대주 보이그룹으로 2016년 데뷔한 NCT 127은 미국 활동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미국 최대 추수감사절 행사 '메이시스 퍼레이드' 무대에 올랐고, 최근에는 미국 최대 규모 로데오 축제인 '로데오 휴스턴'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번 순위가 포함된 빌보드 200 최신 차트는 현지시간 17일 빌보드 웹사이트에 공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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