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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 타고 돌며 절도 행각 40대…음주운전하다 검거

By Yonhap

Published : Aug. 28, 2019 -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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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로 도심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이던 40대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절도·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 30분께 충주시 봉방동의 한 상가 앞에 정차 중이던 스타렉스 승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났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A씨는 같은 날 낮 12시 54분께 문화동의 한 식당에서 주인 몰래 카운터 금고를 털어 현금 1만1천원을 챙겨 도주했다.

A씨는 또 다른 식당에 들러 술과 음식을 먹은 뒤 계산하지 않고 달아나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충주 도심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있던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조사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5%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