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흑인’ 인어공주 파격 낙점, 진짜 이유는?

  • Published : Jul 4, 2019 - 15:03
  • Updated : Jul 4, 2019 - 15:03
지난 2015년 자매 알앤비 듀오 클로이 앤 할리로 데뷔한 할리 베일리가 2020년 개봉을 앞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아리엘 역에 낙점됐다고 3일 (현지시간) 보도됐다.

롭 마샬 감독에 따르면 캐스팅 물망에 오른 배우들과 몇 번의 미팅을 가졌으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할리 베일리가 아리엘을 맡게 됐다.

최근 성별, 인종 문제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할리우드에서 ‘흑인’ 인어공주의 탄생은 이례적이다. 문제가 되는 이슈들과 대중들의 의견을 반영한 캐스팅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베일리는 자신의 SNS 계정에 ‘꿈이 이루어졌다’라며 인어공주 사진과 함께 자신의 기쁨을 표현했다.

1989년 애니메이션으로 대중의 이목을 끈 ‘인어공주’는 아콰피나, 제이콥 트렘블레이 등이 최종 조율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