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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에 와퍼 먹으려면 맥도날드를 가라? 버거킹의 ‘얄미운’ 마케팅

By Korea Herald

Published : Dec. 12, 2018 -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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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푸드 체인 버거킹은 모바일 앱을 홍보하려고 맥도날드를 견제한 참신 하면서도 “얄미운” 마케팅을 선보여 화제다.

현재 버거킹은 와퍼를 1센트 (약 10원)으로 주문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단,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 지점 약 180m 내에서 버거킹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해야 한다. 주문이 완료되면 근처에 있는 버거킹에서 픽업하면 된다.


(트위터) (트위터)

누리꾼들은 버거킹의 파격적인 이벤트를 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하지만, 몇몇 손님들은 근처에 있는 버거킹이 모바일 주문을 안 받거나 앱에 오류가 생겨 결국 맥도날드에서 버거를 사먹는 등 역효과가 나기도 했다.

관련동영상 주소(출처=트위터)
https://twitter.com/BurgerKing/status/1070029976823508992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