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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술 안 준다고 기내에서 난동부린 ‘진상 甲’ 여성…인종차별까지?

By Korea Herald

Published : Nov. 16, 2018 -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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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술을 더 안 준다고 막말을 퍼부은 진상손님을 향한 비난이 거세다.

지난주 뭄바이발-런던행 여객기 안에서 한 여성이 승무원들에게 와인을 더 달라고 소리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 빠르게 퍼져 나갔다.


(유투브) (유투브)

영상에서 그는 특히 욕설을 섞어가며 본인이 국제변호사이고 “너희(동양인)를 위해 일하는데 왜 술을 더 안 주냐”는 등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아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영상 속 여성은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자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동영상 주소 (출처=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sWQnRkRvw9Q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