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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6일 오전 1시께 제주 관통 예측

By Kim Yon-se

Published : Oct. 5, 2018 -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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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호 태풍 '콩레이'의 시속이 밤사이 빨라졌다.

당초 콩레이는 6일 오전 4-6시쯤 제주를 지날 것으로 예보된 바 있다.

그러나 5일 오전 9시 현재 윈디닷컴 등의 경로 예측에 따르면 콩레이는 5일 오후 서귀포 서남부 해상에 근접한다. 이어 6일 오전 1-2시경 태풍의 눈이 제주를 통과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남과 경남지역도 비상이 걸렸다. 붙은 가속에 따른 남해안 상륙 가능성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영호남 남부지역은 이미 5일 오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든 상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