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과 맥주의 환상 궁합' 대구 치맥페스티벌 18일 개막

  • Published : Jul 15, 2018 - 09:49
  • Updated : Jul 15, 2018 - 09:49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은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오는 18일 막이 오른다.

올해는 주최 측과 관람객이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18일 개막식에서는 치킨 100마리 분이 들어있는 사랑의 1t 치킨박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개막 선언에 맞춰 개봉한 뒤 180여개 작은 상자에 치킨을 나눠 담아 불우 이웃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한다.

(사진=연합뉴스)


개막일에는 마이크로닷, 다이나믹 듀오가, 19일에는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20일에는 페노메코와 비와이가 축제 열기를 더한다.

21일에는 파트타임쿡스와 리듬파워, 22일은 모티, 빌런, 민경훈이 관객을 찾아간다.

축제의 상징 프로그램인 '치맥99 건배 타임'도 빼놓을 수 없다. 시간에 맞춰 모든 참가자들이 잔을 들고 건배하듯 동시에 '꼬끼오'를 외치는 이색 행사다.

이밖에 치맥산업협회와 교촌치킨, 오비맥주가 함께 하는 기부행사와 축제 장기 발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 대구 닭산업 발전과 치맥 역사 등 치맥 도시 대구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축제 관계자는 "치맥페스티벌이 단순히 먹고 노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