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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

‘미모의 비결’이라며 개 소변 마시는 여성

By Korea Herald

Published : July 1, 2018 -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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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린 류 (Lynn Lew)는 신선한 개 오줌을 마시는 것이 자신의 미모의 비결이라고 주장한다.

개 오줌을 마시기 시작한 이후 여드름이 사라졌고, 심지어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도 말한다.

류는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개 소변을 컵에 따라 마시는 장면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많은 분들이 제가 어떻게 이렇게 예쁜지, 메이크업이 항상 완벽한 이유를 묻습니다”고 운을 떼는 류는 곧이어 자신의 개를 나무 쪽으로 산책시키더니 개가 다리를 치켜들고 소변을 보기 시작하자 컵에 이를 받아내 한 모금에 쭉 들이킨다.


(사진=페이스북 캡쳐) (사진=페이스북 캡쳐)


류는 “개 오줌을 마시기 전까지 나는 우울했었고, 심각한 여드름 문제가 있었다”고 말하며 “개 오줌엔 비타민 A, 비타민 E가 들었고 10그램의 칼슘이 있으며 암을 없앨 수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류가 마시는 개 오줌엔 건강에 도움될 요소가 전무하다고 말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