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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맥주라면’ 인기? 맛이 궁금해

By Korea Herald

Published : June 11, 2018 -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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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에서 라면을 넣은 주류가 등장해 화제다.

밴쿠버 현지인들은 중국풍으로 재해석한 일본라면을 즐겨 먹는다고 한다.

수요가 큰 만큼 라면집도 우후죽순 솟아나고 있는 실정에 한 레스토랑은 발 빠르게 라면을 담근 독특한 음료를 선보였다.

밴쿠버 브리티쉬 콜롬비아의 리치먼드 지역에선 ‘유 재패니즈 타파스 (Yuu Japanese Tapas)’ 식당이 ‘맥주라면’을 메뉴에 올렸다.


(사진=HEYHANGRYHIPPO/INSTAGRAM) (사진=HEYHANGRYHIPPO/INSTAGRAM)
(사진=_MAANTHONY/INSTAGRAM) (사진=_MAANTHONY/INSTAGRAM)


과연 무슨 맛일까 궁금해하는 이들은 실망할 수 있겠지만, 이 메뉴는 일반적인 라면이고 다만 맥주잔에 담겨 나온다는 점에서 시각적으로 신기할 뿐이다.

이 라면은 차가운 육수에 담겨 나온다. 마치 맥주 거품처럼 보이는 상단 거품은 달걀흰자와 젤라틴으로 연출한 것이다.

독특한 비쥬얼의 이 음식은 유 재패니즈 타파스의 여름 특선 메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