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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퓨마 ‘패대기’ 친 개코원숭이... 결국

By Korea Herald

Published : May 20, 2018 -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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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끓는 모성애 앞에선 정글의 서열도 무용지물이다.

나무 위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던 개코원숭이는 눈 깜빡할 사이 새끼를 잃어버린다.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작은 새끼를 낚아채 간 것은 퓨마.

개코원숭이는 전속력을 다해 도망가는 퓨마 뒤를 매섭게 뒤쫓았다.



막다른 길에 다다른 퓨마는 상황 역전을 노리지만, 이미 떼 지어 몰려온 개코원숭이들 무리 앞에서 속수무책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