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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손톱 물어뜯다 ‘죽을 뻔한’ 이유

By Korea Herald

Published : May 7, 2018 -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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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을 물어뜯는 습관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느낀 남성이 있어 화제다.

최근 외신은 영국에 사는 28세 남성 루크의 이야기를 전했다.

평소처럼 불안한 마음에 손톱을 물어뜯던 루크는 별안간 손가락에 참을 수 없는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후 온몸에 고열이 나기 시작하자, 루크는 곧장 응급실로 향했다.

놀랍게도 루크는 손가락을 통해 감염된 염증 탓에 패혈증에 걸린 상태였다.

다행히 빨리 치료를 받은 루크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그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패혈증에 걸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자신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곧바로 병원에 가볼 것을 권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