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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선수 출전...아찔한 보디빌딩

By Korea Herald

Published : April 25, 2018 -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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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지난 20~22일 열린 아놀드 스포츠 남미 페스티벌에 보디빌딩 선수들이 출전했다.

남성 부문에선 파브리치오 모레이라, 여성 부문에선 앙헬라 보르헤스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3년 브라질에서 첫 깃발을 올린 아놀드 클래식은 남미의 “가장 큰 스포츠, 영양, 건강, 격투, 피트니스 국제 행사”를 자청하고 있다.

보르헤스는 행사의 창시자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로부터 트로피를 수여 받는 것이 꿈이었다며, 슈워제네거가 심장수술 회복 중으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했다.

한편,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1만명이 넘는 남녀 보디빌더들이 출전했다. 다양한 종목에서 재주를 겨루었으며 이 중엔 무예와 폴댄싱도 포함되었다고 한다.

(사진=영상 캡쳐) (사진=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