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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하차한 이태임...‘일반시민 첫날’ 포착

By Korea Herald

Published : March 19, 2018 -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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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의 점심식사 장면이 19일 한남동 소재의 한 레스토랑에서 포착됐다. 이날은 이태임이 방송계 은퇴를 발표한 날이다.

본지 독자 제보에 따르면 이태임은 식사자리에 지인 두 명과 동석했고 줄곧 밝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남동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즐기는 이태임 (사진=독자제공) 한남동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즐기는 이태임 (사진=독자제공)


이태임은 이날 오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의 갑작스런 하차 소식에 팬들은 SNS에 “힘내라”, “그만두지 말라” 등 응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다음은 이태임의 연예활동 중단선언 전문이다.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