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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내 몸은 캔버스,’ 문신 중독 남성

By Korea Herald

Published : Feb. 26, 2018 -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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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잉크(Eli Ink)는 영국 브라이튼에서 타투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몸을 캔버스 삼아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다.

잉크만큼 몸에 문신이 많이 들어가 있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전신을 문신으로 뒤덮은 것은 물론, 그는 안구에도 잉크를 넣었다.

현재 온몸을 검은색 잉크로 채워 넣은 그는 이게 끝이 아니라고 전했다. 앞으로는 검은색 피부 위에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할 예정이다.

(eliinkpiercer 인스타그램) (eliinkpiercer 인스타그램)

잉크는 코와 아랫입술을 확장하는 신체개조도 감행했다.

타투이스트 잉크는 많은 사람이 본인의 모습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예술관을 이해하기를 기대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이색적 모습은 현재 여자친구를 포함한 많은 여성에게 인기다. 앞으로는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