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촌 연애 부쩍 늘어...그 시점 절묘했다" 英언론

  • Published : Feb 14, 2018 - 15:43
  • Updated : Feb 14, 2018 - 15:46

남녀 올림픽 참가선수들 간 인연을 잇는다는 ‘이성교제 앱’이 등장했다. 평창과 강릉 등 선수촌 내 화두로 떠오른 ‘틴더’라는 이름의 이 앱.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3일 “틴더에 접속해 이성친구를 구하는 선수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용자들 신원이 일부 확보됐다. 여자선수에 스노보드에 출전한 미국의 제시카 젠슨, 프리스타일스키 종목에 덴마크의 라일라 프리스살링 등이다. 남자로는 영국의 루지선수 루퍼트 슈타우딩거 등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데일리메일은 또 조직위가 콘돔을 11만개 배포한 사실을 함께 언급했다. 이 매체는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라며 “틴더 이용객이 그로부터 불과 이틀 만에 급증했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