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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매장서 아이폰 ‘짝퉁 의심한’ 고객 깨물다 폭발

By Korea Herald

Published : Jan. 24, 2018 -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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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전자상가에서 한 남자가 아이폰 배터리가 진짜인지 확인하려 휴대폰을 입으로 깨물어 터지는 일이 벌어졌다.

영상 속 남자는 배터리가 정품인지를 확인하려 직원에게 자세한 검증을 요구했다. 중국 전자상가에서 자주 중고 아이폰의 배터리를 싼 중국 배터리로 바꿔서 팔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사진=유튜브캡쳐) (사진=유튜브캡쳐)

영상에서는 남자가 정품인증을 위해 배터리를 깨묾과 동시에 기계가 터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행히 영상 속 남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왜 배터리가 폭발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현재 배터리 노후를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이 배터리의 정품 여부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