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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세탁 세제 먹기 유행...‘극도로 위험 경고’

By Korea Herald

Published : Jan. 23, 2018 -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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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공 모양 캡슐로 만든 세탁 세제 (laundry pod) 먹기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지난 2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알록달록한 세제 캡슐을 먹고 인증하는 사진과 영상들을 온라인에 게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제가 인체에 극도로 해로우며 구내, 호흡기, 소화기에 심각한 화상을 입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미 독극물통제센터협회는 작년에 어린이들이 세제 캡슐을 마셨다는 신고를 10,570건 받았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