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SNS 인기남 ‘성형 후 대인관계 좋아졌다’

By Korea Herald

Published : Jan. 18, 2018 - 09:33

    • Link copied

말레이시아의 인기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티븐 양이 성형 전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과거 외모 탓에 따돌림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학창시절 당시 교제하던 여자친구에게도 외모 때문에 실연을 당한 스티븐은 이 같은 아픈 경험 탓에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신부 메이크업 사업으로 큰돈을 벌고 있는데 그 비결이 성형으로 되찾은 자신감이라고 말한다. 그는 수술 후 “인간관계까지 좋아졌다”면서 “세상이 완전히 달라졌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은 이어 메이크업 업계 특성상 외모를 중시하는 양태 때문에 외모가 준수할수록 고객의 신뢰를 쉽게 얻는다며, 하지만 성형을 권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사진=스티븐양 페이스북) (사진=스티븐양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