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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

‘멈출 수가 없어요’ 분필 먹는 임산부

By Korea Herald

Published : Jan. 11, 2018 -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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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을 당시 분필을 먹었다는 한 엄마의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에 살고 있는 레베카 아디모라(25)씨는 임신 당시 하루에 분필을 10개씩 먹었다고 한 외신매체가 11일 보도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그녀는 음식이 아닌 것을 먹으려 하는 병인 피카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분필을 먹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 강했다. 멈출 수가 없었다”고 외신매체에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