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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발빼기...'피난부두' 사투의 현장

By Kim Yon-se

Published : Nov. 29, 2017 -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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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발리섬 탈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자국민보호를 위한 전세기 마련 등 각국 대책도 속속 나오는 중이다.

관광객들은 인접공항으로 앞다퉈 이동하고 있다. 섬간 이동이라서 전세버스에 여객선 갈아타기를 반복해야 한다. 열 시간 이상 소요되는 여정이다. 

버스 기다리는 인파를 담은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1천명가량의 한인도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트위터 캡처) (사진=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트위터 캡처)

지질학자들에 의하면 화산 속 끓는 마그마가 솟구치기 직전이다.
 
(사진=자카르타포스트) (사진=자카르타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