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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개월 날잡아 매일 2발씩 쏜 셈...공산 '삼대세습'부터 세계기록

By Kim Yon-se

Published : Nov. 29, 2017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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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29일 동해상 도발로 김정은정권 내 미사일 발사는 86회로 늘었다.

김일성 이후 3대 세습독재정권의 총합으로는 117기를 쏜 것이다. 김일성과 김정일 때 각각 15, 16발이었다.

또 날짜 기준으로 총 64일을 기록했다. 이는 두 달가량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2발 안팎의 미사일을 쐈다는 셈법도 가능하다.

지난 84년 김일성정권이 첫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33년간의 공중도발인 것이다. 북 김씨일가는 공산당독재 삼대 세습이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