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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걸린 운전자...차에서 자위행위

By Lim Jeong-yeo

Published : Oct. 24, 2017 -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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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에서 한 과속 운전자가 만료된 운전면허증을 소지해 체포됐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지난 15일 속도위반으로 경고를 받은 존 웨인 켈러맨(54)은 체포 당시 끈팬티를 입고 바셀린에 범벅이 된 상태였다.

(사진=현지 경찰 제공) (사진=현지 경찰 제공)

켈러맨은 운전 중 음란행위를 하고 있었음을 경찰에 자백했다.

켈러맨이 경찰에 건넨 운전 면허증은 1985년에 만료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켈러맨은 지난 27년간 각종 죄목으로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하며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켈러맨은 약 백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