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발사진’으로 8천만 연 수입 올리는 모델

By Kim Min-joo

Published : Oct. 23, 2017 - 11:47

    • Link copied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자신의 발을 찍어 올린 사진으로 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끌어모은 모델 제시카 굴드 (32)가 화제다.

최근 미국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굴드는 “풋 모델” 활동으로 연간 55,000 파운드 (한화 8천만 원 상당)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내 발 사진을 보고 싶어하는 남자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말문을 연 굴드는 남자들의 요구가 처음엔 이상하게 느껴졌지만, 곧 이를 돈벌이의 기회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상한 요구사항은 알아서 재끼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굴드는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남성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추려, 자신의 발 사진을 원하는 이들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