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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손톱 기른 여학생… 결국

By Korea Herald

Published : Oct. 9, 2017 -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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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3년 동안 무려 8센티미터 길이의 손톱을 기른 여학생이 화제다.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16세 여학생 사이먼 테일러는 “손톱 깎기가 무섭다”는 이유로 2014년부터 손톱을 길러왔다.

너무 길게 자라버린 손톱 탓에 사이먼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펜을 잡기가 어려워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것은 물론, 옷을 갈이 입을 때조차 고통을 호소한 것.

그러나 사이먼은 과거 손톱이 부러졌던 아찔한 경험을 회상하며, “다시는 그런 고통을 겪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