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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 아니에요’ 일본서 유행하는 결혼식

By Lim Jeong-yeo

Published : Sept. 7, 2017 -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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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리는 ‘시차결혼’이 늘어나는 추세다.

세계일보는 5일 ‘일본은 지금’ 코너를 통해 변모해 가는 이웃나라의 결혼 신풍속도를 소개했다. 

‘속도위반’ 결혼이 아닌가 의심할 수 있지만, 이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시차 결혼’은 경제적으로 기반을 다질 때까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던 커플이 아이도 가지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하다 준비가 되었을 때 자녀와 함께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신종 결혼 방식이다.

(사진=123RF) (사진=123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