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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

베트남 이발소의 이색 서비스 ‘화제’

By Korea Herald

Published : Aug. 23, 2017 -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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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코이티비' 캡쳐) (유튜브 채널 '코이티비' 캡쳐)
서울에선 쉽게 찾기 어려운 동네 이발소.

한국과 다섯 시간 떨어진 베트남에서는 마사지 삽 만큼이나 이발소가 흔하다.

한 유튜버가 직접 베트남 이발소에 다녀온 후기를 영상으로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발소는 입구부터 깔끔한 실내장식과 직원들의 상냥한 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보통 면도와 머리 손질만 해주는 국내의 이발소와 달리, 베트남의 이발소에서는 전신 마사지를 비롯하여 얼굴 팩, 손톱 정리, 발 세척, 귀 청소까지 도맡아 해준다.

(유튜브 채널 '코이티비' 캡쳐) (유튜브 채널 '코이티비' 캡쳐)
오랜 시간 동안 정성스러운 관리를 받는 데 드는 비용은 단돈 18만 동 (한화 약 9천 원).

누리꾼들은 “여권이 어딨더라?” “당장 가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