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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급’ 전직 여군, 해외서도 ‘관심폭발’

By 임정요

Published : July 10, 2017 -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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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한별 씨 인스타그램) (사진=조한별 씨 인스타그램)

전역 후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조한별 전 육군 하사가 해외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한 해외 온라인 연예매체는 10일 조 전 하사를 육군 홍보 모델이라며 소개하는 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사진=조한별 씨 인스타그램) (사진=조한별 씨 인스타그램)
(사진=조한별 씨 인스타그램) (사진=조한별 씨 인스타그램)

현역 근무 시 국군수도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일하며 육군 달력에 ‘여군부사관’이라는 이름으로 오르기도 했던 조 전 하사는 1년 전 전역 후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흔치 않은 미모의 여군이라는 경력으로 조 전 하사의 SNS에는 2만 5천명 이상이 팔로우 하고 있다. 이 SNS엔 최근 ‘대한민국한복선발대회’에 지원한 활동들이 게재됐고 그 외에도 화장품과 액세서리 등을 사용한 모델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조한별 씨 인스타그램) (사진=조한별 씨 인스타그램)
(사진=조한별 씨 인스타그램) (사진=조한별 씨 인스타그램)

조 전 하사는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군인인 외삼촌으로부터 군대 얘기를 많이 들었다. 테니스와 태권도(2단)을 즐겼고, 중학교 시절 단거리 선수로 뛰어 100m 달리기를 15초에 주파했다”고 밝혔다. 여군 복무로 얻은 가장 소중한 점은 “깡다구다. 상사로부터 욕을 한 바가지 들어도 한 귀로 흘려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라고 소개했다.


(사진=조한별 씨 인스타그램) (사진=조한별 씨 인스타그램)
(사진=조한별 씨 인스타그램) (사진=조한별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