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회의원, 설마하던 ‘미쿠냥’ 코스프레 공약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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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 2017-05-19 16:28
Updated : 2017-05-19 16:28

(출처= 은수미 트위터)
국민과의 공약을 이행하려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분장한 전 국회의원이 있다.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2016년 5월 트위터를 통해 “대선에서 야당이 이기면 미쿠냥코스 (애니메이션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바로 하고 서코 (서울 코믹월드) 참석합니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미쿠냥(みくにゃん)은 일본 애니메이션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에 등장하는 마에카와 미쿠 캐릭터를 가리키는 말이다. 평소 은 전 의원이 쓰고 다니는 빨간 뿔테 안경과 미쿠냥 캐릭터가 착용하는 안경 모양이 비슷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자 누리꾼들은 공약 이행을 촉구했고, 은 전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미쿠냥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교복 차림과 고양이 장갑을 착용한 은 전 의원은 “당신의 촛불로 새로운 정권이 탄생했다”며 “미쿠냥 코스로 응원합니다”는 글을 덧붙였다.



은 전 의원은 지난해 2월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khnews@heraldcorp.com)